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병영식 (문단 편집) === 2000년대 === 1990년대까지만 해도 고압의 증기를 이용한 스팀 다단식 취사기(디젤 증기식 취반기)를 운용했었지만 2001년부터 가스를 이용한 가스 다단식 취사기(가스압력솥/가스 자동 취반기)로 순차적으로 교체되어 밥맛도 개선되었다.[[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02&num=656|#]][* 다만 2000년대 이후에도 대부분의 부대에서는 고장 등의 비상 상황을 대비하여 스팀 다단식 취사기(디젤 증기식 취반기)를 여전히 남겨두고 있으며 예비군훈련장 등의 상시 밥을 하는 곳이 아닌 일부 훈련장이나 소규모 부대에서는 가스 다단식 취사기로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8/0000214354?sid=117|기동형 취사장비(취사 트럭/취사 트레일러)]] 역시 스팀 다단식 취사기(디젤 증기식 취반기)를 쓴다.] 또한 반찬도 [[생선까스]], [[삼계탕]], [[돼지갈비]] 등 다양한 메뉴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03년부터는 창군 55년 이래 최초로 흰 [[쌀밥]]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의무적으로 '''[[보리]][* 압맥이라고 해서, 요즘도 시장 가면 판다. 보통 보리쌀은 불려서 한번 삶은 후에 밥할 때 넣어야 하지만, 이놈은 그냥 밥할 때 섞어주면 된다. 맛이 없고 양 대비 열량도 떨어진다.]를 일정 비율 혼합하여''' 밥을 해야 했다.[[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00309&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0004|#]][* 하지만 실제로는 병사들이 보리밥을 안 먹으니 보리쌀만 창고에 쌓여 처치곤란이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것과 관련해서 2005년에 한 번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터졌다. 한 [[국회의원]]이 "[[쌀]]만 먹이다 보면 건강에 안 좋으니까, 현미와 잡곡을 섞은 밥을 군인들에게 먹이자"라고 했다가 "요즘 군대는 반찬도 잘 나오고 해서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없는데, 굳이 왜 [[쌀밥]]에 태클을 거느냐" 라는 [[예비역]] 및 현역들의 거친 반발에 순식간에 [[버로우]]한 바가 있다. 실제로 [[자취]]해본 사람은 알지만, 잡곡밥이 일반 쌀밥을 짓는거보다 시간과 과정이 더 든다. 최신식 전기밥솥의 잡곡밥 코스는 백미 코스보다 십분 정도 시간이 더 길다. 압맥이 아닌 [[보리]]는 따로 미리 삶아서 밥을 해야 덜 익지 않고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수수나 귀리 같은 종류도 물에 넣고 불리는 과정이 있어서 쌀보다 당연히 오래 걸린다. 무엇보다 현미 같은 잡곡이 일반 쌀보다 비싸다! 그렇다고 잡곡 대신 콩을 쓸 수도 없는 게, [[콩밥]]은 죄수들 먹는 밥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나이 든 아저씨들보다 젊은이들이 콩밥을 좋아할 가능성은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